
Vision AI Platform 기업, 주식회사 비솔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고품질 AI 학습용 합성데이터와 새로운 AI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비솔의 합성데이터는 이미지 분석(Image Analysis)과 처리(Image Processing) 기술을 바탕으로 컴퓨터그래픽스(CG)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의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학습용 합성데이터를 생성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얼마 전 확장한 3D 모션캡처 스튜디오에 설치된 광학식 고정밀 모션캡처 시스템에서 수집된 모션 데이터, 얼굴 표정 인식 장치로부터의 수집된 각종 표정 데이터, 다양하게 제작한 3D 캐릭터와의 결합을 통해 생성한 얼굴 합성데이터를 선보일 예정으로, 사용자의 참여 및 만족도를 분석하고, 자율주행을 위한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DMS, OMS) 분야 등 그 동안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얼굴 표정 인식 AI 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솔만의 기술로 개발한 합성데이터 자동 생성 시스템을 사용하여 고객 맞춤형으로 자동 라벨링된 인공지능(AI) 학습용 고품질 합성데이터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국방, 의료 영상, 보안 및 모션캡처 등, 실제 데이터 수집의 어려움이나 제한 사항을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 향상과 개발 시간 단축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물 식별 AI 솔루션은 식품 생산 공정에서 이물을 식별하는 기술이며, 이는 이미 관련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선보인 태권도 품새 심사 AI는 더욱 고도화되어 다양한 품새에 적용됨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자동차의 제조사, 차종, 모델, 색상, 속도와 교통량 분석이 가능한 교통 영상 분석 AI를 만나볼 수 있다.
비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자사의 고품질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과 최신 AI 기술 및 솔루션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