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솔은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5(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Vision, Motion, 3D Graphics를 기반으로 한 비전 AI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총 322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비솔은 자사 고유의 컴퓨터 비전 기술,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모션캡처 기술을 바탕으로 6개의 핵심 솔루션을 현장 데모와 함께 공개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끈 솔루션은 ▲2D Pose Estimation + Semantic Segmentation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인체 분석, ▲PC & 모바일 기반 태권도 품새 심사 AI, ▲식품 및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이물 식별 AI, ▲군사 시뮬레이션용 건물 자동 생성 AI, ▲고정밀 모션캡처 스튜디오 운영, ▲특수상황·얼굴·골프 스윙 기반의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이다.

부스 방문객 중 100개 이상의 기업과 실제 상담이 진행되었고,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잠재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국방 분야에서는 육군, 정보사령부, 특수전사령부,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등과 ▲적군/아군 식별 AI, ▲병기본훈련을 위한 동작 인식, ▲군사훈련용 3D 가상공간 생성 기술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식품 및 제조 산업에서는 CJ제일제당, CJ올리브네트웍스, LG, KTC, 그린로버 등과의 상담을 통해 ▲김치 생산 이물 선별 자동화, ▲방울토마토 품질 검사, ▲식물 병해 검출 등 객체 인식 기반의 솔루션 적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물류 및 건설 분야에서는 삼성SDI 등과 ▲제품 병목 검사 및 물류 이동 최적화, ▲작업자 행동 인식 기술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 한일에스티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과 ▲운전자 안전 모니터링 및 행동 분석용 합성데이터 제작 ▲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용 합성데이터 제작 협력을 논의했다.
미디어 및 콘텐츠 분야에서는 한국문화정보원, 예술경영지원센터 등과 ▲무예 24기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 ▲모션캡처 활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협업 방안을 논의했고, ICT 및 플랫폼 기업으로는 삼성SDS, SK telecom, 슈프리마, 새론솔루션 등이 방문하여 ▲모션 AI, ▲비전 AI,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AI 학습 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니즈를 공유했다.

또한, 비솔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함께 진행된 ‘육군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하여, ‘기계학습 기반 건물 내외부 3D 환경 자동 생성 기술’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공지능센터장상까지 수상하였다. 또한, 국방 관계자들과 후속 프로젝트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비솔은 앞으로도 Vision, Motion, 3D Graphics 기반의 융합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국방·교육·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